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는 미국에 가서도 그 맛을 못 잊어 직접 닭한마리를 만들어 먹을 정도로 '닭한마리 마니아'다.
도무지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아무런 조명도 없는 무대에서 수많은 일을 해내던 바이든은 돌고 돌아 마침내 주연의 자리에 섰다.
민주당의 승리
트럼프는 전사하거나 부상을 당한 미국의 '전쟁 영웅'들을 폄훼했다고 관계자들은 증언했다.
바이든의 중국 정책은 트럼프와 어떻게 다를까?
민주당은 바이든이 진보, 중도, 공화당원들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공화당 인사들로 구성된 '링컨프로젝트' 등은 공화당과 국가를 위해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말한다.
바이든은 플로리다, 미시간, 애리조나 등에서 트럼프에게 앞서고 있다.
1972년 이래로 아이오와나 뉴햄프셔에서 2위권 밖으로 밀려난 후보가 대선후보가 된 사례는 전무하다.
바이든은 경쟁자들의 만만치 않은 도전에 직면할 전망이다.
코언은 '트럼프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인물'로 꼽힌다.
매티스 장관의 사임서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쪽 모두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결과다.
적나라한 내부고발이 나왔다.
트럼프는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소속 정당은 달랐지만, 두 사람은 깊은 우정을 나눴다.
'트윗' 하나만 올려 거센 비판에 시달린 바 있다.
트럼프는 의례적인 짧은 트윗 하나를 올렸다.
정치가 품격을 잃어가는 시대, 다시 봐도 좋은 명장면.